알바생 6명 중 4명은 일주일 미만으로 일하는 파트타임 알바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여졌다. 이들이 파트타임 알바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‘희망하는 기간에 일 할 수 있어서였다.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아르바이트생 548명을 대상으로 '선호하는 알바 근무시간'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일 이야기 했다.
조사 결과 아르바이트생 중 28.4%가 비교적 짧은 기간 근무하는 초장기 알바를 선호한다고 답했다.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주일 미만 근무를 선호한다는 답변은 17.3%였고, 바라는 기간 하루만 근무하는 △하루 알바를 선호한다는 답변은 11.6%였다.
이들 아르바이트생들이 초단기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‘희망하는 시간에 일 할 수 노래방알바 있어서(55.5%)였다. 이어 ‘본업과 병행하기 수월해서 장기 알바를 선호한다는 답변 역시 44.5%로 높았다. 이외 ‘남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(18.5%)와 ‘행사 스텝 등 선호하는 일자리들이 장기 알바가 많아서(14.1%), ‘비교적 서둘러 급여를 받을 수 있어서(13.3%) 등도 파트타임 알바를 좋아하는 이유로 꼽혔다(*복수응답).
‘이후 풀타임 일자리가 아닌 긱잡(초초단기 알바 등) 근무를 할 의향이 있는지 묻자 아르바이트생 중 84.1%가 ‘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.